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수8:8)
가나안의 첫 성을 마주한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정복 전쟁을 이어가야 합니다.
지금 자기 마음에 드는 전리품 쳐다보며 만지작거릴 때가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에 마음 빼앗겨 하나님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목적, 그 말씀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마음과 필요를 이미 잘 아시고 아이성 점령에 앞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절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 계획과 마음보다 탐욕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여리고 성을 점령함에 자기가 승리를 만들어낸 양, 마음 한 곳에 자기가 받아야 할 몫을 챙겨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리고성을 이스라엘에게 내어주지 않으셨다면 무슨 수로 그 견고한 성을 점령할 수 있었을까요?
인간의 마음이 앞선 또 하나의 사건은 아이성 점령 실패입니다.
7장과 달리 오늘 본문에는 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8:1절,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하나님의 음성이며 약속의 말씀입니다.
아이성 역시, 아무리 작아 보이며 쉬워 보이는 성이어도 하나님의 계획과 도우심으로 점령이 가능합니다.
이스라엘이 아이성 점령에 실패함은 정탐꾼들의 이야기를 들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소리를 기다리거나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보다 인간의 자만이 앞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은 전혀 식상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을 식상하게 듣고 식상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인간의 마음이 문제이지
동일하게 반복해서 이르시는 말씀은 항상 새로우며 영혼을 소생하게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을 기다리며 그 말씀으로 내면과 삶의 자리를 채우고 행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때마다 필요한 말씀으로 일러주시고 마음에 감동을 채워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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