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검은불꽃

20251121 [신 12:1-14]
2025-11-21 06:38:25
광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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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불꽃.jpg

구별된 예배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신 12:5]

하나님께서는 오늘 신명기 12장 말씀을 통해 차지하게 될 땅 가운데 지켜야할 규례와 법도를 모세를 통해 선포하십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선포되고 있는 말씀이 바로 세상의 것을 물리쳐 오직 하나님이 정하시고 원하시는 예배가 이루어지기를 제일 먼저 말씀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 이외의 것들을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소견에 맞는 예배가 아닌 우리의 편의성과 우리의 만족을 위한 예배가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로 드려지기 위해 우리는 매일 우리를 점검해야 합니다.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는 우리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우리의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는 예배자가 되길 원하십니다. 말씀 가운데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들의 삶의 예배를 원하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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