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징계, 회복을 부르시는 사랑의 경고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레26:23]

  레위기 26장의 말씀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선포하신 율법과 규례에 대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지켜 행하는 자와 그렇게 살아가지 못하는 자에 대하여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선포의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촉구하시고자 하는 것은 각 규례의 말씀에 대하여 지켜 순종함으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너희의 삶속에서 놓지 말아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레위기 26장은 크게 다섯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1절에서 2절의 말씀은 우상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라! 3절에서 13절까지는 율법 순종에 따른 축복약속에 대하여 그리고 14절에서 39절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에 따른 징계에 대한 경고를 그리고 40절에서 45절까지는 회개함으로 돌아오는 자에게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그리고 마지막절인 46절은 끝맺는 말 이렇게 구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불순종에 따른 징계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가 결코 우리를 벌주기 위함이 아닌 하나님을 돌이켜 바라보며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임을 함께 말씀을 나눔으로 바라 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