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속에 구할 것은 하나님!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35:3]
사람은 위기 속에서 자신이 믿는 것을 붙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디나의 사건으로 인해 야곱의 가족은 위기속에 놓이게 됩니다. 두려움 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을 찾아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그런데 야곱과 그의 가족들은 벧엘로 하나님앞에 나아가기전 자신들의 죄악된 모습을 내려놓길 원했습니다. 우상과 함께 자신들이 먼저 정결함으로 그리고 의복을 갈아입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앞에 자신들의 죄악된 모습을 내려놓게 되자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5절말씀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세겜 사람들에 대한 야곱의 두렴움이 이제 변하여 야곱의 하나님에 대한 세겜 사람들의 두려움으로 바뀌는 반전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 바라보아야 할 이유입니다.
오늘 하루 말씀을 통해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신뢰함으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던 것들이 오히려 나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두려움과 위기속에 놓여 있던 세상이 이제는 나를 두려워하며 내 뒤에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예배로 먼저 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