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함때와 정함의 때

"어느 때는 부정하고 어느 때는 정함을 가르치는 것이니 나병의 규례가 이러하니라" [레 14:57]

우리가 말씀을 끊임없이 우리의 삶속에서 듣고, 배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말씀의 기록의 목적이 바로 거룩함에 대하여 가르치고 부정함과 정함에 대하여 알아야 그것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말씀은 성경 전체에 대한 요약으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그것에 대한 분별력이 사라질 것입니다. 말씀을 듣지고 보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부정한 때이고 무엇이 정한때인지 알지 못하게 됩니다. 레위기에서 여러 가지 제사와 이러한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성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것!

바로 죄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하며 그것으로부터 멀어져야 한다는 것!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아도 행하지 않는 것은 나병과 같은 병이 우리의 집에 퍼지고 있음에도 그대로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 그 일부부분을 빼내어서라도 그것을 잡아낸다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한다면 온 집이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속에 우리의 믿음의 삶속에 말씀을 통해 배워서 정함과 부정함을 분별해 주님이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삶으로 살아가는 오늘 이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