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세상, 더 크신 하나님
"가드의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역대상 20:8]
세상의 거인들이 이 땅의 문제 앞에서 나를 조롱하고 능욕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거인이 얼마나 큰지, 몇명이 있는지가 아니라 그 거인 앞에서 내가 누구를 바로 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골리앗을 무너뜨린 사람은 다윗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의 거인을 무너뜨린 사람은 다윗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시브개, 엘하난, 그리고 다윗의 조카 요나단까지 다윗의 용사들이었습니다. 이는 다윗만 특별한 사람이 아닌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은 존재하십니다. 나의 곁에서 이 묵상글을 읽는 이 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시죠. 여러분, 내 곁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십쇼. 그렇다면 우리는 거인을 무찌를 수 있습니다.
내가 혼자서 세상을 상대하고 감당하려하면 할수록 세상은 나를 더 압박하고 감당할 수 없을만큼 더 큰 것들이 다가옵니다. 세상의 문제는 내 눈을 가릴 만큼 커 보이지만, 내 삶을 붙드시는 하나님은 가렸다는 것 조차 모를만큼 크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애매하게 큰 거인족속만 보이기 때문에... 그런데 크다라는 표현을 쓰기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더 넓은 품에서 우리와 거인들 모두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세상의 도발 앞에 주눅들지 않고 담대히 승리를 선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아침 여러분을 억누르고 있는 세상의 거인은 무엇입니까? 내 눈 앞에 문제만 집중하려다보니 내 삶의 문제가 풀리지 않고, 하나님은 아주 작게 보이고 세상은 나를 집어 삼킬 듯이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선을 돌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삶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크심을 바라보면, 나를 위협하던 세상의 거인은 한낱 넘어져야 할 장애물의 불과함을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이 믿음을 선포합시다. 롬 8:31절 말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여러분,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싸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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